CJ대한통운,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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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2년물 300억 원 모집에 2500억 원, 3년물로 1200억 원 모집에 8400억 원, 5년물로 500억 원 모집에 4000억 원을 받아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4900억 원의 자금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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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2년물 300억 원 모집에 2500억 원, 3년물로 1200억 원 모집에 8400억 원, 5년물로 500억 원 모집에 4000억 원을 받아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4900억 원의 자금을 받아냈다. CJ대한통운은 회사채 발행자금을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차환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개별 민간채권평가회사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마이너스(―) 4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에서 4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2년물은 ―26bp, 3년물은 ―33bp, 5년물은 ―60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15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CJ대한통운은 최대 4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 중이다.
CJ대한통운은 현재 전국에 14개 택배 허브터미널과 269개의 서브터미널을 운영 중이다. 2022년 매출도 첫 12조 원 돌파가 전망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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