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기는 1위 현대건설, 주전 리베로 김연견 부상 악재 발생 [오!쎈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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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에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현대건설 리베로 김연견이 7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맞대결 도중 부상을 입었다.
정지윤의 리시브 이후 현대건설 리베로 김연견이 디그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등을 다쳤다.
그보다 김연견이 현대건설 트레이너 코치에게 들려서 코트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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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홍지수 기자] 현대건설에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현대건설 리베로 김연견이 7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맞대결 도중 부상을 입었다.
1세트를 21-25로 내준 현대건설. 2세트에서 25-25 팽팽한 승부를 이어 갔고 듀스가 됐다. 김연경에게 공격을 내주며 25-26이 됐고 김미연의 서브가 이어졌다.
정지윤의 리시브 이후 현대건설 리베로 김연견이 디그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등을 다쳤다. 김연견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경기는 중단 없이 진행됐다. 결국 김연경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현대건설은 2세트도 내준 상황.
강성형 감독은 김연견이 쓰러진 상태에서 경기가 진행돼 아쉬움을 표출했지만, 그 부분에 대한 문제는 없었다. 그보다 김연견이 현대건설 트레이너 코치에게 들려서 코트를 벗어났다. 그정도로 상태는 좋지 않았다.
3세트 돌입 후에도 김연견은 치료를 계속 받았다. 현대건설 배구단 관계자는 “당장 병원갈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통증이 있어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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