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의회 “농사용 전기 요금 인하해야” 외

KBS 지역국 2023. 2.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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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농사용 전기 요금 인하를 촉구했습니다.

농수산위원회는 수산물과 유통에 사용하는 '농사용 을' 전기요금은 1년 전보다 1kWh(킬로와트시)당 45%, 배수와 수문 등에 사용하는 '농사용 갑'은 97%가 상승했다면서 농수산업 생산비 중에서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요금을 인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농어민이 저온저장고에 보관하는 김치 등 일부 가공 농수산식품이 농사용 전기 적용 대상 품목에 포함되도록 한전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정부에 ‘AI 첨단농산업 지구 조성’ 건의

전라남도가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인공지능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을 중앙 정부에 제안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농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전남지역이 미래 스마트 농업시장을 선점하고 고부가 가치가 높은 농생명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단기간 압축성장이 필요한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 ‘소각시설 건립’ 현장평가단 모집

목포시가 자원회수 시설의 소각처리방식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현장평가단을 모집합니다.

마을주민과 시민 그리고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은 16일부터 이틀 동안 소각시설 현장을 견학하고 시설의 장단점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목포시는 소각 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두 차례의 공청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해왔습니다.

목포대, 호남권 유일 ‘사회적 경제 선도대학’ 선정

목포대학교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호남권 대학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목포대는 앞으로 체험식 진로교육과 이론수업으로 구성된 융합교육 그리고 사회적기업 인턴십 등의 프로그램을 대학 학부생에게 제공해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할 예정입니다.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은 대학의 전문 교육 인프라를 이용해 사회적경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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