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오후 먼지 차츰 해소…큰 일교차 유의
날은 포근하지만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지금도 영남과 전남을 제외한 전국의 공기질 '나쁨' 단계 보이고 있고요.
서쪽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내려져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도 내려져있습니다.
내일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일평균 '나쁨' 단계 예상되고요.
오전 한때 대전과 세종, 충북과 대구는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먼지는 내일 오후에 북쪽부터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호흡기 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일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까지 동해안에만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양이 적다보니 대기는 계속해 건조하겠습니다.
현재 동해안과 남부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특보가 내려져있지 않은 지역도 대기가 건조합니다.
화재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일을 비롯해서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일교차가 크게 나겠고요.
또 눈이나 비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목요일 오후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금요일에는 전국으로 눈이나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초미세먼지 #일교차 #동쪽대기건조 #내일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독일 성탄마켓 차량 테러로 5명 사망…"이슬람 혐오자"
- 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 1천㎞ 떨어진 카잔에 드론 공격
- 김정은, 수해 지역 주택 준공식 참석…'자력' 강조
- 우리 군 3번째 정찰위성 발사 성공…"대북 감시 능력 강화"
-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부자' 46만명…300억원 이상도 1만명 상회
- 개인 채무조정 18만명 역대 최다 눈앞…법인 파산은 이미 최다
- 식재료 상승에 강달러까지…먹거리 물가 더 오르나
- 정용진 "트럼프와 심도 있는 대화"…한국 정·재계 처음
- 공수처, 윤 대통령 소환 대비…문상호 소환조사
- 압박 수위 높이는 야…여, 혼란 속 수습 잰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