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시즌2' 기대 만발 "올해 더 많은 골"
【 앵커멘트 】 지난해 K리그 히트상품이었던 이승우 선수가 올해도 맹활약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특급 도우미' 윤빛가람이 영입되면서 날개를 달 것 같은데요. 국영호 기자가 제주 전지훈련에서 만났습니다.
【 기자 】 유럽 무대에서 뛰다가 국내 K리그로 유턴한 지난해 14골을 넣어 득점 4위!
이승우는 다시 돌아봐도 대단한 시즌이었다고 말합니다.
▶ 인터뷰 : 이승우 / 수원FC 공격수 - "그렇게 많이 (골을) 넣을 수 있어서 저도 놀라긴 했거든요. 올해도 당연히 작년보다도 더 많은 골을 넣고 싶고."
신명 나는 골 세리머니는 올해 더욱 기대를 모읍니다.
▶ 인터뷰 : 이승우 / 수원FC 공격수 - "(세리머니를) 벌써 생각하면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경기 하루 이틀 전부터 세리머니도 준비하고."
부주장에 선임된 이승우의 올해 목표는 유럽 무대 재진출과 당장 3월 대표팀 재선발.
그래서 득점을 도와줄 통산 48개 도움을 올린 '특급 도우미'인 주장 윤빛가람의 합류가 반갑습니다.
▶ 인터뷰 : 윤빛가람 / 수원FC 미드필더 - "(세리머니) 재미있게 봤어요. 올해 승우한테 20개까지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많이 (도움) 해 주려고 할 거고요."
이들 덕분에 지난해 7위 수원FC는 올해 구단 사상 최고인 4위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 스탠딩 : 국영호 / 기자 - "K리그 적응을 마친 이승우가 2년차, 시즌2에서 보여줄 활약상에 관심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k.co.k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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