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판사' 이찬원, 역시 '사랑과전쟁' 광팬…변호사 뺨치는 변론

조연경 기자 2023. 2. 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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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판사'가 이혼의 기로에 선 부부의 사연과 상속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7일 방송되는 JTBC 법정 예능 토크쇼 '안방판사'에서는 전현무부터 '이찬원까지 새내기 안방 변호사들이 무궁무진한 활약을 펼친다.

최근 녹화에서 이언 변호사는 "백승우, 장현우 변호사를 소개해 달라는 연락이 쇄도했다"고 전했다. 이찬원 역시 백승우의 훈훈한 외모를 칭찬하다 일어난 부모님의 부부싸움 일화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는 고교 후배인 백승우와 환장의 외고 케미를 선보이고, 오나라는 프로 과몰입러로서의 면모를 뽐낸다. 홍진경은 3주 째 프로그램을 이해하지 못해 쫓겨날 위기에 처할 예정. 변론 도중 계속해서 상대팀에게 유리한 발언을 내뱉자 같은 팀인 이찬원은 “3주째 프로그램 이해를 못 한다”며 팀 이동을 추천했다.

이찬원은 '사랑과 전쟁'으로 다져진 법적 지식을 자랑했다. 실제 재판에 많이 서는 증인을 소개하기도 하고, 법적 용어에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며 변호사들에게 인정 받았다고. 찐 변호사를 능가하는 이찬원이 어떤 변론을 선보이게 될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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