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공공요금 일부 감면·동결 외
KBS 지역국 2023. 2. 7. 20:06
[KBS 청주]물가 안정을 위해 공공 요금 인상 시기가 연기됩니다.
충청북도는 택시와 도시가스 요금은 각각 6월과 7월 중 인상 폭을 결정하고 시내버스 요금은 올해 인상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으며 제천과 괴산, 보은과 영동 등 4개 시·군은 올해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하거나 동결합니다.
충청북도, 오리 휴지기제 다음 달까지 연장
최근 야생 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충청북도가 오리 농가의 사육을 제한하는 휴지기제를 다음 달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10일까지 일제 환경 정비 주간을 운영하고 방역 차량 70여 대를 동원해 철새 도래지와 가금 농가 주변을 매일 소독할 계획입니다.
청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 1,200억 원 지원
청주시가 올해 중소 기업 육성을 위해 역대 가장 큰 규모인 1,200억 원을 지원합니다.
사업별로는 경영 안정 자금 900억 원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 자금 200억 원 등으로 맞춤형 입찰 정보 서비스 제공과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 제품 등록, 정부 공모 과제 컨설팅 등을 지원합니다.
충청북도, 올해부터 전략 작물 직불제 시행
올해부터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지원하는 '전략 작물 직불제'가 시행됩니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논 농사를 지은 농가가 벼 대신 콩과 가루쌀, 밀과 조사료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10,000㎡당 100만 원에서 430만 원까지 지급하기로 하고 다음 달 15일부터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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