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의성,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실시 외

KBS 지역국 2023. 2. 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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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의성군이 외국인 우수 인재의 관내 정착을 돕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이 사업은 지자체장이 추천하는 외국인에게 거주비자를 부여해 의성군에 2년간, 경북도내 인구감소 지역에 5년 이상 거주토록 하는 겁니다.

의성군은 오는 10월까지 상시 신청을 받아 농업과 식료품 제조업 등에서 20명을 선발해 거주비자를 부여할 계획입니다.

예천, 상수도 분야에 103억 원 투입

예천군이 올해 상수도 분야에 103억원을 들여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에 나섭니다.

먼저,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3곳에 7억원을 투자하고 식수난지구 시설개량사업 7곳에 15억원, 지방상수도 노후관 갱생에 2억원을 각각 투입합니다.

또 효자면과 은풍면 14개 마을에 4년에 걸쳐 263억원, 용문면 선리 지역에 19억원을 지원해 오는 2026년에 예천정수장 여유량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청송, 안전정책 분야 5대 핵심전략 수립

청송군이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청송을 위해 안전정책 분야 5대 핵심전략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군민 안전 분야로는 안전사각지대 대응력 강화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 자연재해 피해예방, 대중교통 개선과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3대 전략을 추진합니다.

또 축산환경개선을 통한 친환경 축산물 경쟁력 제고와 가축질병 청정화유지 등 축산분야 2개 전략도 수립했습니다.

안동,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

안동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힘을 쏟습니다.

안동시는 산불 위기 경보별 조치기준에 따라 공무원의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했습니다.

또 170여 명의 산불감시원을 구역별로 배치하고, 산불감시탑 29개와 무인감시카메라 20대를 활용해 산불예방과 진화에 신속 대응할 계획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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