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쿤·송채윤, 부모 된다…"우리 딸 예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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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 차쿤과 배우 겸 웹툰 작가 송채윤이 부모가 된다.
송채윤은 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감사하게도 결혼한 지 한 달여 만에 귀여운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송채윤은 "울 딸내미 많이 예뻐해 달라"는 말로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차쿤과 송채윤은 지난해 9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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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새 생명 찾아왔다"
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 차쿤과 배우 겸 웹툰 작가 송채윤이 부모가 된다.
송채윤은 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감사하게도 결혼한 지 한 달여 만에 귀여운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성별을 확인했으며 2세가 딸이라고도 밝혔다. 송채윤은 "울 딸내미 많이 예뻐해 달라"는 말로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차쿤과 송채윤은 지난해 9월 결혼했다. 소속사 빌런즈 뮤직 측은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인연을 맺은 뒤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큰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관계로 발전, 지난 6년간 쌓아온 신뢰와 변함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송채윤은 드라마 '신들의 만찬' '주군의 태양' '태양의 도시' '마녀의 법정', 영화 '여고괴담5' '목숨 건 연애' 등으로 대중을 만났다. 송채윤의 남편인 차쿤은 일렉트로보이즈 출신이다.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 활약해온 그는 빌런즈 뮤직 대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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