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통제됐던 남산 3호터널 통행 재개

김희원 2023. 2. 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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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6시18분쯤 서울 남산3호터널 내에서 강남 방향으로 달리던 SM5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22대와 인력 79명을 동원해 36분 만인 오후 6시54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진화작업을 위해 오후 6시20분부터 강남·도심 양방향 통행이 차례로 통제돼 퇴근길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양방향 통행은 오후 7시쯤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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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6시18분쯤 서울 남산3호터널 내에서 강남 방향으로 달리던 SM5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후 6시20분께 서울 남산3호터널 내 이태원 방향으로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화재로 앞부분이 소실된 차량 모습. 연합뉴스
소방당국은 차량 22대와 인력 79명을 동원해 36분 만인 오후 6시54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차량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했다.

진화작업을 위해 오후 6시20분부터 강남·도심 양방향 통행이 차례로 통제돼 퇴근길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양방향 통행은 오후 7시쯤 재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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