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공무원들 만나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정부 되도록 고민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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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업무보고에 참석했던 공무원들에게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정부가 되는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업무보고에 참여했던 각 부처의 국장과 과장, 사무관 등 150여 명을 만나 1시간여 동안 대화를 나눴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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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업무보고에 참석했던 공무원들에게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정부가 되는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업무보고에 참여했던 각 부처의 국장과 과장, 사무관 등 150여 명을 만나 1시간여 동안 대화를 나눴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가 작동하고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가진 나라가 국민을 부유하고 행복하게 만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이 공정하게 작동하고, 기업들은 국가의 정책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어야 세계적인 기업을 다수 보유한 초일류 국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직자들이 기업이라는 생각으로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시장의 경제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낼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세종시에서 공무원들이 모여 생활하면서 전문성을 쌓을 기회가 줄어들지 않느냐며, 국내 대학의 연합 캠퍼스 조성 등을 통해 공직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공직자들에게 큰 에너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공직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가질 것이라고 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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