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어디서든 쉽게 한국어 배우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에서 K팝 등 한류 콘텐츠 인기로 'K컬처(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급증한 한국어 학습 수요에 대응해 '메타버스 세종학당'이 본격 운영된다.
메타버스 세종학당은 한국어 수업이 진행되는 강의동,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동,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행사동 등으로 구성된 '캠퍼스 공간'과, 한국 일상생활을 체험하면서 한국어 말하기 활동을 할 수 있는 '마을 공간'으로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7년까지 수강생 50만명 기대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은 메타버스 세종학당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한국어로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다양한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다. 문체부와 재단이 앞서 지난해 11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는 동안 총 123개국에서 일일 평균 480명이 접속해 한국어로 소통했다.
메타버스 세종학당은 한국어 수업이 진행되는 강의동,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동,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행사동 등으로 구성된 ‘캠퍼스 공간’과, 한국 일상생활을 체험하면서 한국어 말하기 활동을 할 수 있는 ‘마을 공간’으로 이뤄졌다.
윤성천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지난해 15만명 정도였던 세종학당 수강생 수를 2027년까지 50만명으로 늘릴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은 10만원이지만…부의금은 “5만원이 적당”
- 빠짐없이 교회 나가던 아내, 교회男과 불륜
- 9초 동영상이 이재명 운명 바꿨다…“김문기와 골프사진? 조작됐다” vs “오늘 시장님과 골프
- 입 벌리고 쓰러진 82살 박지원…한 손으로 1m 담 넘은 이재명
- 회식 후 속옷 없이 온 남편 “배변 실수”→상간녀 딸에 알렸더니 “정신적 피해” 고소
- 일가족 9명 데리고 탈북했던 김이혁씨, 귀순 1년 만에 사고로 숨져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정우성, ’오픈마인드‘ 추구한 과거 인터뷰
- 한국 여학생 평균 성 경험 연령 16세, 중고 여학생 9562명은 피임도 없이 성관계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