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조직개편 및 승인 인사…"신사업 경쟁력 강화"

비투엔은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비투엔은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6본부·4그룹·24팀을 새롭게 7본부·2그룹·13팀으로 재편했다. 조직 효율성 강화를 위해 중복·유사 업무 조정을 거쳐 인력을 배분했으며, R&D조직은 유지·신설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를 강화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AI(인공지능) 기반 실버 돌봄 케어 서비스 '늘(NEUL)' 출시를 앞두고 '미래사업추진그룹'을 '늘서비스그룹'으로 편제하면서 '사업개발팀'과 '늘플랫폼기술팀'을 신설했다.

김문영 비투엔 부대표(COO)는 "조직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하면서 올해 정기인사에서 발탁승진 비율을 35%로 확대해 능력과 성과 중심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예측 가능한 인사를 통해 성과창출 촉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비투엔의 주요 인사 내용.

◇보임

△사업총괄 김문영 △경영전략본부장 조남문 △영업본부장 강경남 △DX1본부장 오재철 △DX2본부장 강대웅 △솔루션사업본부장 유진승 △늘서비스그룹장 마혜선 △AIX그룹장 박순혁 △광주AI융합센터장 고용길

◇승진

△DX2본부 안한회 위원 △영업2팀 권기섭 이사 △DX1본부 박인옥 이사 △DX2본부 박광원 이사 △솔루션R&D1팀 신지선 이사 △솔루션R&D1팀 조재현 이사 △AIX그룹 박순혁 이사 등.팽동현기자 dhp@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