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전력 현황] 결의를 다지고 있는 낙생고, "열심히 해서 한 번 히트를 쳐보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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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를 다지고 있다. 다들 열심히 해서 한 번 히트를 쳐보고 싶다고 한다"KBL과 WKBL은 한창 시즌 중이지만, KBL과 WKBL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은 새로운 시즌을 위해 담금질하고 있다.
또한, "선수들도 결의를 다지고 있다. 다들 열심히 해서 한 번 히트를 쳐보고 싶다고 한다. 내 생각이기도 하지만, 선수들에게 동기부여 했다. (웃음) 이제 시작 전까지 한 달 남았는데 부상 없이 동계 훈련을 잘 끝내고 좋은 시즌을 보내고 싶다"라는 각오와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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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를 다지고 있다. 다들 열심히 해서 한 번 히트를 쳐보고 싶다고 한다”
KBL과 WKBL은 한창 시즌 중이지만, KBL과 WKBL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은 새로운 시즌을 위해 담금질하고 있다.
작년에 아쉬운 한 해를 보낸 낙성고도 마찬가지다. 최근 몇 년간 4강에 자주 갔지만, 작년에는 8강에 그쳤다. 그렇기에 더 큰 각오를 다지고 있다.
박규훈 낙생고 코치는 본지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작년에는 3학년 올라가는 친구들이 부상 때문에 동계 훈련에 참여를 못 했다. 그래서 아쉽게 보냈다. 최근 몇 년 중 가장 아쉬운 한 해였던 것 같다”라며 작년을 회상했다.
이어, “현재는 부상 선수가 있긴 하지만, 작년보다는 알차게 보내고 있다. 경주 스토브리그도 가고 합숙 훈련도 하면서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추계까지는 3학년 위주로 뛴다. 일단은 손발을 맞추고 있다. 이번에는 더 강한 압박을 하려고 한다. 이후 빠른 속공으로 쉬운 득점을 올릴 계획이다”라며 팀 컬러를 함께 전했다.
팀 완성도를 묻자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평가하자면 70% 정도다. 앞선과 뒷선의 정교한 수비가 부족하다. 그리고 경기 경험들도 부족하다. 지금 고 3 얘들은 과거에 코로나 때문에 대회가 많이 없었다. 그래서 경기 조율이나 경기 내용은 연습 경기를 통해 더 다듬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낙생고에는 15명의 선수가 있다. 3학년이 5명, 2학년이 4명, 1학년이 6명이다. 15명의 선수로 가용인원도 충분하고 학년별로 밸런스도 잘 맞는다.
박 코치에게 팀의 핵심 선수를 묻자 “다 열심히 하고 있긴 하지만, 주장인 홍찬우다. 신장은 195cm이다. 큰 키에 비해 빠르고 민첩하다. 피지컬이 좋아서 속공 능력이 뛰어나다. 팀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고 답했다.
계속해 “아직은 슈팅과 수비에서 부족함이 있다. 정확성과 안정감이 조금은 떨어진다. 가장 아쉬운 것은 실전 경험이 부족하다. 중학교 3학년 때 대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기대되고 충분히 잘할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신입생들에 대해 묻자 “장래성을 보고 선발했다. 그래서 바로 중용하기는 힘들다. 시간이 지나서 후반기나 중반기에는 중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낙생고의 목표를 묻자 “올해는 8강을 가면서 4강까지 노리고 싶다. 성적도 중요하고 학생들이 재밌고 활기차게 농구를 즐기면 좋겠다. 그러면 좋은 성적은 따라올 것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선수들도 결의를 다지고 있다. 다들 열심히 해서 한 번 히트를 쳐보고 싶다고 한다. 내 생각이기도 하지만, 선수들에게 동기부여 했다. (웃음) 이제 시작 전까지 한 달 남았는데 부상 없이 동계 훈련을 잘 끝내고 좋은 시즌을 보내고 싶다”라는 각오와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낙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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