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국격 높인 메시, 외교 선물로 ‘메시 유니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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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의 국격을 높이고 있다.
이제 아르헨티나 외교 선물로 메시의 유니폼이 활용될 정도다.
이제는 아르헨티나 외교 선물로 메시의 유니폼이 활용되고 있다.
인도 매체인 '인디안 익스프레스'는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아르헨티나 외교부로부터 메시의 유니폼을 선물로 받았고, 모디 총리는 월드컵 우승을 이룬 메시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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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의 국격을 높이고 있다. 이제 아르헨티나 외교 선물로 메시의 유니폼이 활용될 정도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은 메시의 ‘대관식’이었다. 메시는 프랑스와 결승전에서 2골을 넣으며 토너먼트의 모든 라운드에서 득점하는 대기록을 완성한 것은 물론 36년 만의 조국의 월드컵 정상을 견인했다. ‘차기 황제’ 킬리안 음바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끝까지 메시를 위협했으나 그에게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완벽한 ‘영웅 서사’였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패배한 메시는 이후 6경기 중 5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6골 3도움)하며 아르헨티나의 승리(승부차기 포함)를 이끌었다.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는 ‘신흥 강자’ 음바페와 자웅을 겨뤘고, 끝내 메시가 정상에 오르며 자신의 신화를 완성했다.
월드컵 우승으로 축구 선수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룬 메시는 고국 아르헨티나에 머물면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며 월드컵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고, 수많은 아르헨티나 국민들과 함께 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국격을 높였다. 이제는 아르헨티나 외교 선물로 메시의 유니폼이 활용되고 있다.
인도 매체인 ‘인디안 익스프레스’는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아르헨티나 외교부로부터 메시의 유니폼을 선물로 받았고, 모디 총리는 월드컵 우승을 이룬 메시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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