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스튜디오미르, 상장 첫날 '따상'...올해 세 번째

7일 이데일리TV 뉴스.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로 형성된 후 상한가 기록)’에 성공했습니다.

오늘(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스튜디오미르는 시초가 대비 30% 오른 5만7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9500원)의 두배인 3만9000원에 형성됐습니다.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서 따상 종목이 나온 것은 지난달 27일 상장한 미래반도체, 같은달 30일 상장한 오브젠 이후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스튜디오미르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앞서 스튜디오미르는 지난달 26~27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이 1592.89대 1로 집계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882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심영주 (szuu0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