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출신 최정원, '사실무근' 불륜설 추가 폭로...또 다른 전 연인 '문어발' 주장 [종합]

연휘선 2023. 2. 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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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불륜설에 이어 문어발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7일 최정원이 과거 여자친구가 있던 상황에서 유부녀와 불륜 관계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최정원은 B씨는 과거 가족끼리도 아는 동생이었을 뿐이라며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그는 "최정원이 다른 여성과 집에 들어가는 걸 목격했으나 거짓말을 했다", "소송에 휘말린 여성 B씨 외에 다른 유부녀와 만난다는 사실을 들었다"라며 최정원의 문어발식 연애와 유부녀와의 잇따른 불륜 관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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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불륜설에 이어 문어발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7일 최정원이 과거 여자친구가 있던 상황에서 유부녀와 불륜 관계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정원은 과거 배우 김정훈과 함께 듀오 그룹 UN으로 데뷔한 배우다. UN 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최근 사생활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유튜브를 통해 가정이 있는 유부녀 B씨와 부적절한 관계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B씨의 남편은 한 유튜브 채널에 최정원과 아내가 과거 연인이었으나 이를 숨기고 최근 연락하며 만남을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최정원은 B씨는 과거 가족끼리도 아는 동생이었을 뿐이라며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이 가운데 A씨가 또 다른 매체를 통해 최정원의 사생활과 관련해 추가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최정원과 과거 수년간 연인처럼 지냈다.

그러나 그는 "최정원이 다른 여성과 집에 들어가는 걸 목격했으나 거짓말을 했다", "소송에 휘말린 여성 B씨 외에 다른 유부녀와 만난다는 사실을 들었다"라며 최정원의 문어발식 연애와 유부녀와의 잇따른 불륜 관계를 주장했다. 특히 A씨는 B씨의 남편 SNS에 들어갔다가 깊이 공감했고, 자신 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같은 폭로를 제보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더했다.

다만 최정원은 해당 매체에 "친하게 지내는 여성은 많았지만 다른 누구를 동시에 만난 적은 없다. 중년 여성을 만났다는 것도 나이가 있고 연애는 자주 했다. 이혼한 여성으로 유부녀와 만났다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최정원은 별도의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잇따른 사생활 논란 속에 '사실 무근'을 고수해오던 그가 어떤 입장을 표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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