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2연승 도전’ 조동현 감독 “수비 매치에 변화 줄 것”

잠실학생/홍성한 2023. 2. 7.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모비스가 SK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5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Q. SK전 경기 준비는?SK가 우리보다 더 적극성을 가지고 나올 것 같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잠실학생/홍성한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가 SK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공격력을 앞세운 두 팀이 만난다. 평균 득점 1위(83.8점) SK와 2위(82.5점)에 올라 있는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5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쏠쏠한 활약을 펼쳤던 이우석(11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서명진(10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상승세를 이어가 2위 자리를 추격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활약이 필수적이다.

SK와의 맞대결에서는 3승 1패로 우세를 점하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올 시즌 최고 활약을 뽐내고 있는 게이지 프림과 자밀 워니의 맞대결이다. 4차례의 맞대결에서도 치열했다. 프림은 평균 23.5점 12리바운드를 기록, 워니 역시 24.3점 12.8리바운드로 맞섰다. 하지만 팀의 승리로 더 많이 웃은 쪽은 프림이었다. 과연 이번 맞대결에서도 프림이 웃을 수 있을까.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Q. SK전 경기 준비는?
SK가 우리보다 더 적극성을 가지고 나올 것 같다. 이제 5번째 맞대결이다 보니 서로 파악을 많이 했을 것이다. 이번 경기는 수비 매치에 변화를 가져갈 생각이다. 상황에 따라서 트랩도 준비했다.

Q. 전체적으로 활동량이 많은데?
우리는 뛰는 오펜스가 많이 나와야 한다. 앞으로도 계속 가져가야 할 강점이고, 우리의 방향이다.

Q. 일정이 타이트한데?
선수들이 젊어서 그런지 우리가 일정이 타이트 할 때 승수를 잘 챙긴다. 훈련보다 게임 준비만 간단히 하고 휴식을 줄 생각이다. 선수들을 믿는다.

Q. 경기 전 전체적으로 파이팅이 좋아보이는데?
어린 선수들이라 그런지 자신감 이런 부분은 좋다. 지난 DB전 분위기 전환을 하고 나니까 금방 분위기가 올라온다. 나부터도 힘이 난다.

*베스트 5

현대모비스: 아바리엔토스 김영현 이우석 장재석 게이지 프림
SK:최성원 오재현 김선형 최준용 워니

#사진_점프볼DB(정을호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