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SK 만나는 '3위' 모비스 "우리 젊은 선수들 자신감 좋아" [SS잠실in]

황혜정 2023. 2. 7. 1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젊은 선수들 자신감 굉장히 좋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서울 SK를 만난다.

경기 전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우리팀 젊은 선수들의 자신감이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이 2023년 1월27일 잠실실내체육관 열린 2022-2023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기자] “젊은 선수들 자신감 굉장히 좋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서울 SK를 만난다.

경기 전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우리팀 젊은 선수들의 자신감이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조 감독은 “우리는 젊기 때문에 많이 뛰는 농구를 해야한다. 선수들에게 올해 뿐만 아니라 앞으로 가져가야 할 강점이고 해야할 일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젊어서 그런지 일정이 타이트할수록 승수를 많이 쌓는 것 같다. 더 잘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어린 선수들이라 자신감이 굉장히 좋다. 경기에 대한 집중력이 중간 중간 부족할 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다”고 말한 조 감독은 “요즘에 (김)현민이가 중심을 잘 잡아준다. (이)우석이는 크게 소리를 많이 질러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 감독은 “우리 것에 대한 준비는 언제나 되어 있다. SK랑 5차전까지 하는 것이니 서로 상대가 무엇을 하는지 알고 있다. 수비 매치에 대한 변화를 가져갈 것이다. 트랩을 해볼까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t1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