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쿤·송채윤, 결혼 한달만에 부모됐다 "새 생명 찾아와"

조연경 기자 입력 2023. 2. 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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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쿤, 송채윤 SNS〉

빌런즈 뮤직 대표이자 음악 프로듀서 차쿤과 배우 겸 웹툰 스토리 작가 송채윤이 부모가 된다.

송채윤은 이 날 오후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리며 '여러분 안녕하세요. 넘 감사하게도 결혼한 지 한 달여 만에 귀여운 새 생명이 찾아 왔어요.어제 성별 확인했는데 딸이래요. 울 딸래미 많이 예뻐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송채윤은 '임밍아웃' '송채윤 주니어' '차쿤 딸'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행복한 미소로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도 공개, 출산 예정일은 오는 7월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차쿤과 송채윤은 지난해 9월, 6년 열애 끝 결혼했다. 차쿤은 2011년 일렉트로보이즈로 데뷔해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며, 송채윤은 영화 '아랑' '여고괴담5', 드라마 '태양의 도시' '주군의 태양' '마녀의 법정' 등에서 배우 필모그래피를 쌓은 후 2020년 웹툰 작가로 인생 2막을 열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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