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자립준비청년에 냉장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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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가 관내 LH행복주택에 새로 입주한 자립준비청년 A씨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냉장고를 지원했다.
7일 시에 따르면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한 A씨(24세)는 관내 공동생활가정 시설에서 7년간 생활하다가 지난 2019년 시설에서 퇴소해 올해 금곡동 LH행복주택(2023년 신축)으로 입주했으며, 시는 올해 1월 전기매트, 이불 등의 난방용품 지원에 이어 이번에 입주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냉장고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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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시에 따르면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한 A씨(24세)는 관내 공동생활가정 시설에서 7년간 생활하다가 지난 2019년 시설에서 퇴소해 올해 금곡동 LH행복주택(2023년 신축)으로 입주했으며, 시는 올해 1월 전기매트, 이불 등의 난방용품 지원에 이어 이번에 입주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냉장고를 후원했다.
관내 기관에서 근무하는 A씨는 “자립한 지 4년 정도 됐는데 이런 지원을 받은 건 처음”이라며 “이사하면서 지출할 데가 많아 걱정이었는데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보호나 가정위탁이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은 종료 시점부터 5년 동안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사후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남양주시에서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을 통해 관내 자립준비청년 68명의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시와 남양주시복지재단은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업을 계획 중이며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남양주)|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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