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미분양 문제, 앞으로 추이 지켜볼 것"

최기성 입력 2023. 2. 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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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택 미분양 문제와 관련해 당분간 시장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오늘(7일) 국회에서 진행된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미분양 해소 대책을 묻자 "선제적 조치를 취했고, 앞으로 추이를 보면서 적절한 대응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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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택 미분양 문제와 관련해 당분간 시장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오늘(7일) 국회에서 진행된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미분양 해소 대책을 묻자 "선제적 조치를 취했고, 앞으로 추이를 보면서 적절한 대응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전국 미분양은 7만 가구를 조금 넘어서는 수준으로, 숫자로는 20년 장기 평균선을 넘어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다만, 악성이라고 하는 '준공 후 미분양'은 7천 가구로 역사상 최저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세 사기 관련 질문에는 "올해 절정을 이루고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악성 임대인 정보를 임차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 법안을 비롯해 6가지 법안을 발의했거나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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