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 캐롯 선수단 급여 지급 또 지연
박지운 2023. 2. 7. 18:38
데이원스포츠가 운영하는 프로농구 고양 캐롯이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들에 대한 급여 지급을 미뤘습니다.
캐롯은 지난 5일 SK와의 경기 후 선수들에게 급여가 늦게 지급된다는 사실을 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모기업의 경영 사정으로 지난달 급여일을 5일에서 10일로 미뤘던 캐롯은 이번달에도 급여일을 10일로 미뤘습니다.
앞서 캐롯은 지난해 창단 가입비를 제때 납부하지 못해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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