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연금 수령 논란 반박…"전액 기부했다"
박지운 2023. 2. 7. 18:34
전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 빅토르 안이 러시아 귀화 직전 올림픽 메달 연금을 일시불로 수령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빅토르 안은 이중국적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이전에 수령했던 연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빙상지도자연맹은 빅토르 안이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에 지원했을 때 빅토르 안의 연금수령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빅토르 안은 "연금을 7월에 먼저 수령하고 8월에 귀화를 결정한 것처럼 잘못 알려졌다"면서 이중국적이 안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계획적으로 연금을 미리 받아간 게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안현수 #쇼트트랙 #빅토르안 #러시아귀화 #전액기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실종 41일 만에 집에 돌아온 반려견 '손홍민'
- 가정폭력 피의자 놓치자 "석방했다" 허위보고…경찰관 '강등'
- 아들 병역법 위반 고발당하자…감사원 "은성수, 청탁 전화 13번"
- "일 잘 못해서"…선원 살해하고 시체유기한 선장
- 대구 식자재 업체서 불…3명 다치고 3억 원대 피해
- 보이스피싱 원조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주시 부탁했는데
- 현직 프로야구단 코치, 자녀 학폭 담당 교사 아동학대 고소
- 유튜버 간 법적 분쟁이 흉기 살인으로…50대 남성 숨져
- '연인 살해' 대학생에 프로파일러 투입…신상털기 논란도
- 중국인이 제주서 1억원 상당 귀금속 훔쳐 상하이로 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