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한 참가자가 대면식 후 데뷔조 예상도 제작진 전달

펑키스튜디오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최종 데뷔조 예상도가 공개됐다.

7일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소년판타지’에 합류한 한 참가자가 대면식에서 직접 그린 데뷔조 멤버 예상도를 공개했다.

그림은 한 참가자가 3시간 만에 그린 그림으로 “데뷔조 멤버가 이렇게 구성될 것 같다”라며 “미소년 느낌의 친구들보다는 남자다운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고 제작진에게 전달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멤버부터 섹시, 강렬 등 다채로운 매력을 겸비한 캐릭터들이 담겼다.

총 12인으로 구성된 해당 그림 속 캐릭터들은 각자만의 개성 넘치는 매력들을 뽐내고 있는 것은 물론, 실제 어떤 멤버들이 비주얼과 스타성을 모두 겸비한 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

‘소년판타지’는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을 만든 한동철 피디가 제작하고 그룹 클라씨(CLASS:y)를 배출한 ‘방과후 설렘’ 두 번째 시즌인 만큼, 전 세계를 설레게 할 보이그룹을 향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팬들의 판타지를 채워줄 신개념 보이그룹 오디션 ‘소년판타지’는 오는 3월 중 M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