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의견이 곧 정책" 아산시 제1기 참여자치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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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사항 21개를 적어왔습니다."
7일 충남 아산 선문대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아산 참여자치위원회 출범식에서 한 시민위원의 발언에 곳곳에서 웃음이 터졌다.
박경귀 시장은 "제1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시정 참여 의지를 토대로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가 전국 최고의 자치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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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공약 실천한 박경귀 시장 "최고의 자치모델 만들 것"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건의사항 21개를 적어왔습니다."
7일 충남 아산 선문대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아산 참여자치위원회 출범식에서 한 시민위원의 발언에 곳곳에서 웃음이 터졌다. 이 위원은 시간 제한으로 21개 건의사항을 모두 전달하지 못했지만 삶의 터전을 이루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제1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가 7일 출범했다. 참여자치위원회는 시민들이 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하는 기구다. 기획·조정, 문화·관광, 체육, 환경·녹지 등 12개 분과에 각 10명의 시민의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참여자치위원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강조하는 박경귀 아산시장의 대표 공약이다. 박 시장은 취임 후 첫 업무로 참여자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계획안을 처리한 바 있다.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지난달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공개 모집에 779명이 지원했다. 6.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중복 신청자 유무를 확인하고 추첨 전문기관에 의뢰해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시민위원 120명을 선정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황모 위원(50대·용화동)은 "시민의 소리를 들으려는 노력이 매우 반갑다. 직접 참여해보니 열기가 대단해 더욱 기대가 된다"며 "임기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산이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시민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위원, 당연직 공무원 위원 등 모두 217명으로 구성되고 12개 분과 위원회로 나뉘어 현안과 주요 사업 정책을 논의, 결정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아산에서 처음 시도하는 참여자치위원회의 정착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기획조정분과 강동호 위원은 "좋은 공약과 아산 발전의 위한 그림이 펼쳐졌는데 각자의 색깔이 다르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년 임기 동안 빨간색, 파란색이 아닌 보랏빛으로 아산을 물들여 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을 마치자 참석자들은 박수를 보냈다.
박경귀 시장은 "제1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시정 참여 의지를 토대로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가 전국 최고의 자치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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