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5회 연속 '타이베이 게임쇼' 우수상 수상

이학범 2023. 2. 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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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이 '타이베이 게임쇼 2023(Taipei Game Show 2023)'의 '게임 스타 어워드 2022(Game Star Award 2022)'에서 PC 및 온라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게임 스타 어워드에서 '검은 사막'의 다섯 번째 수상으로, 펄어비스는 2017년 '검은사막'의 대만 서비스 이후 매년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베이 게임쇼'에서는 매년 각각의 플랫폼에서 인기 게임을 뽑는 게임 스타 어워드가 진행된다. '검은사막'은 게임 스타 어워드 PC 및 온라인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에서 '검은사막'은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빠른 업데이트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 지난해 '어비스 원:마그누스' 등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올해 최초의 쌍둥이 캐릭터 '우사'와 '매구'를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현지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게임문화재단,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BIC)와 함께 한국 인디게임부스(BIGEM) 사업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하늘섬', '로코 아일랜드', '샴블즈', '오구와 비밀의 숲' 등 4종의 게임이 이번 '타이베이 게임쇼'에 참가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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