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린다"는 강성형 감독 "연주가 오늘도 힘내줬으면"[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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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챔피언결정전이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은 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1·2위 싸움에 두 팀의 승점 간격은 단 3. 도망가야 하는 현대건설(승점 60)과 쫓아야 하는 흥국생명(승점 57)이다.
김대경 흥국생명 감독대행은 "선수들한테 중요한 경기라고, 멋진 경기 해보자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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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은 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살 떨리는 승부다. 1·2위 싸움에 두 팀의 승점 간격은 단 3. 도망가야 하는 현대건설(승점 60)과 쫓아야 하는 흥국생명(승점 57)이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떨립니다”라면서 “선수들한테도 미안하다. 부담감 때문에 힘든 상황이지만, 예상보다 정말 잘해주고 있다. 야스민이 다치면서 승점 6 정도 뒤쳐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앞서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견하다. 5라운드까지 치렀으니, 서로를 너무 잘 아는 상황이지만 오늘도 잘 이겨냈으면 한다”고 했다
현대건설은 무릎 부상인 야스민 대신 이보네 몬타뇨를 영입했다. 콜롬비아 국가대표 출신이자 과거 스위스 리그 득점왕 출신이다.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및 선수등록 절차 후 다음 경기 출전을 목표에 뒀다. 이날 역시 토종 아포짓 스파이커 황연주가 코트를 지킨다.
강 감독은 “연주가 오늘까지 좀 더 힘내줬으면 한다”면서 “아웃사이드 히터는 (황)민경이와 (정)지윤이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대경 흥국생명 감독대행은 “선수들한테 중요한 경기라고, 멋진 경기 해보자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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