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갤S23' 공시지원금 최대 24만원…전작 수준 유지

이기범 기자 2023. 2. 7.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의 공시지원금이 최대 24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작인 '갤럭시S22'와 같은 수준이지만, 폴더블폰인 '갤럭시Z 폴드4·플립4'에는 한참 못 미친다.

7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3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은 5만원~24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2021년 출시된 '갤럭시S21'은 최대 50만원 수준의 공시지원금이 제공됐지만, 전작인 '갤럭시S22'부터 최대 24만원의 지원금이 책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23' 시리즈 공시지원금 5만원~24만원 수준 책정
'갤럭시S22'와 같은 수준 유지…'폴드4·플립4'는 최대 65만원 지원
갤럭시 S23 시리즈 사전판매 예약이 시작된 7일 서울 마포구 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에서 시민들이 갤럭시S23 시리즈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카메라 성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무장한 '갤럭시 S23' 시리즈 사전 판매를 13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17일이다. 2023.2.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의 공시지원금이 최대 24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작인 '갤럭시S22'와 같은 수준이지만, 폴더블폰인 '갤럭시Z 폴드4·플립4'에는 한참 못 미친다.

7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3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은 5만원~24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일반·플러스·울트라 모델 3종의 공시지원금은 동일하다.

통신사별로 SK텔레콤은 요금제에 따라 10만원∼17만원, KT는 5만원∼24만원, LG유플러스는 5만2000원∼23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여기에 공시지원금의 15% 수준인 유통망 추가지원금이 더해진다.

2021년 출시된 '갤럭시S21'은 최대 50만원 수준의 공시지원금이 제공됐지만, 전작인 '갤럭시S22'부터 최대 24만원의 지원금이 책정됐다.

반면, 폴더블폰인 갤럭시Z 폴드4·플립4의 경우 지난해 출시 당시 최대 65만원의 공시지원금이 제공됐다. 이는 폴더블폰 대중화 전략의 일환으로 '바'형인 갤럭시S 시리즈와 차등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삼성전자와 통신 3사는 이날부터 갤럭시S23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사전 판매는 1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공식 출시일은 17일이다. 삼성전자는 7일 오전 삼성닷컴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갤럭시S23 시리즈를 사전 판매한 결과, 완판과 동시에 전작의 2배 이상인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찍었다고 밝혔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