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동남부서 여행하던 우리 국민 1명 연락 두절
한상용 2023. 2. 7. 18:19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에서 여행하던 우리 국민 1명이 연락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오늘(7일) 공지를 통해 "하타이주를 여행하던 것으로 확인된 우리 국민은 2명으로, 1명은 무사 대피 중이지만 1명은 공관에서 계속 연락을 시도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우리 정부와 현지 공관에 접수되거나 파악된 우리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다"며 "일부 부상자는 발생했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전체 교민 2,700여명이 거주하는 튀르키예에서 지진 피해지역엔 100여명이 거주 중인데, 현재 대다수는 피해가 경미한 지역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외교부 #튀르키예 #인명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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