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 한달만에 수주목표 20%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일감 특수를 누린 국내 조선사들이 올 들어서도 수주 풍년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수주 목표의 20%를 달성하는 등 목표 달성을 낙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과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수주목표를 69억8000만달러와 157억달러로 제시했다.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빠른 속도로 수주목표를 채워가며 현재 빠른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빅3인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목표 설정을 마쳤다. 대우조선해양과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수주목표를 69억8000만달러와 157억달러로 제시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각각 22%, 34% 낮은 수치다. 반면 삼성중공업은 조선 3사 중 유일하게 수주 목표를 상향해 지난해보다 7.9% 높은 95억달러를 제시했다.
조선 3사의 수주목표액을 합치면 총 321억8000만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8% 낮아진 셈이다. 업계에서는 수주목표액이 전년 대비 낮아졌지만 업황에는 이상이 없다는 분위기다. 지난 2년간 대규모 수주로 충분한 일감을 확보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수주량을 줄이는 대신 선별수주 전략을 강화하면 선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빠른 속도로 수주목표를 채워가며 현재 빠른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연간 수주목표의 24%를 달성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포시 소속 공무원 또 숨진채 발견…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손웅정 "손흥민 힘들 땐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 다음 경기 있다' 격려"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6년 후 치매 확률 66%↑"…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진단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