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소 클린 에너지 앤드 인더스트리얼 가스 그룹, 독일 크라이오텍 안라겐바우 인수 작업 마무리

일본 니키소(Nikkiso)의 자회사인 니키소 크라이오제닉 인더스트리즈 산하 니키소 클린 에너지 앤드 인더스트리얼 가스 그룹(Nikkiso Clean Energy & Industrial Gases Group, 이하 니키소 CE&IG)은 독일 작센주 부르첸에 위치한 크라이오텍 안라겐바우(Cryotec Anlagenbau, 이하 크라이오텍)에 대한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와 관련해 정확한 인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크라이오텍은 앞으로 독일 노이언부르그 암 라인에 위치한 니키소 CE&IG의 시설에 소속된다.
글로벌 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건설사인 크라이오텍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스키드 마운트·컨테이너화 공기 분리 및 액화 플랜트의 기획, 프로젝트 관리, 제조, 엔지니어링 서비스 그리고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하는 CO2 기술을 제공한다.
니키소 CE&IG는 극저온 펌프, 열교환 시스템, 공정 시스템, 연료 공급 및 솔루션, 에너지 인프라 및 전략 프로젝트, 서비스 등 6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크라이오제닉 인더스트리즈의 CEO이자 니키소 CE&IG의 대표인 피터 바그너(Peter Wagner)는 “니키소는 앞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회수하는 Cryotec의 지능형 패키징 솔루션을 홍보·판매하는 한편 니키소 CE&IG의 다양한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크라이오텍은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니키소 그룹의 각 사업장이 개발한 혁신적 기술에 대해 완전한 접근권을 보장받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독일과 유럽 지역 내에서 액화수소(LH2), 액화천연가스(LNG), 암모니아, 극저온 에너지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 받는다. 우리는 앞으로 추가 자원 투입, 독일 작센주 내 제조·조립 활동 확대, 크라이오텍의 솔루션이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함으로써 회사의 성장을 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하엘 크레치머(Michael Kretschmer) 작센주 총리는 “니키소가 크라이오텍을 인수함으로써 작센주 부르첸에 기반을 둔 이 회사의 국제화 역량이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니키소는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 스토리지 분야에서 글로벌 경험을 갖추고 있다. 재생에너지와 그린 수소는 작센주의 에너지와 기후변화 목표 달성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며, 이미 우리 주는 수소 기술 연구 및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중요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니키소가 보유한 전문성이 앞으로 작센주의 관련 산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레 옌센(Ole Jensen) 니키소 CE&IG 유럽 담당 부사장은 “니키소는 이번 프로젝트 구현은 물론 유럽시장 내 액화수소 및 LNG 충전소 공급과 관련한 서비스 제공을 지원할 것”이라며 “크라이오텍 인수는 유럽연합(EU)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적극 지원한다는 당사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니키소 클린 에너지 앤드 인더스트리얼 가스 그룹 소개
니키소 클린 에너지 앤드 인더스트리얼 가스 그룹(Nikkiso Clean Energy & Industrial Gases Group)은 일본 니키소의 산업부문 자회사다. 니키소의 자회사인 미국 크라이오제닉 인더스트리즈가 운영한다. 그룹 산하 기업들은 산업용 가스, 액화천연가스 (LNG), 수소 액화(LH2), 폐열 회수를 위한 유기랭킨 사이클 업계에서 사용되는 엔지니어드 극저온 가스 프로세스 장비(펌프, 터보 익스팬더, 열교환기 등) 및 공정 플랜트를 제조, 공급한다. 크라이오제닉 인더스트리즈는 ACD, Nikkiso Cryo, Nikkiso Integrated Cryogenic Solutions, Cosmodyne, Cryoquip의 모기업이며 약 20곳의 법인으로 구성된 공동 관리 그룹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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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ryogenic Indu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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