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해상풍력 사업에 힘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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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지멘스가메사(SGRE)와 손잡고 해상풍력 사업을 강화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해상풍력 1위인 지멘스가메사와 국내 해상풍력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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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해상풍력 1위인 지멘스가메사와 국내 해상풍력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서를 통해 양사는 초대형 해상풍력 너셀 조립, 시공, O&M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협력, 국내 부품업체 발굴 및 육성, 해상풍력 기술 지식 교류 및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은 "자체 해상풍력 모델과 실적을 보유한 양사가 협력해 국내 해상풍력 시장 참여 확대와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두산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제품 고도화, 모델 다변화 등 해상풍력 사업 전반에 걸쳐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크 베커 SGRE 해상풍력 부문 CEO는 "두산에너빌리티와 기본 합의서를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SGRE는 혁신적인 해상 다이렉트 드라이브 나셀 기술 등 세계시장 선도의 해상풍력 기술을 한국에 도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제공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추가적인 투자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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