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지난해 영업익 20.5%↓…송출수수료 영향

2023. 2. 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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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5% 감소한 111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113억원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8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7% 줄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5천171억원과 237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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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현대홈쇼핑이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5% 감소한 111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113억원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했다. 순이익은 895억원으로 11.9%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8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7% 줄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5천171억원과 237억원이었다.

외부 활동 증가로 여행 상품·렌터카 등 고단가 상품 판매 호조를 보였으나 건강식품 등 고마진 상품 매출이 줄었던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홈쇼핑 측은 송출료가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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