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風' 국힘 최고위원 경쟁도 친윤 vs 비윤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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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8일 개최될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선거에 여풍(女風)이 불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여권에 따르면, 4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 여성 후보가 4위 안에 들지 못할 경우, 당규에 따라 최다 득표를 한 여성 후보가 여성 몫의 최고위원으로 선출된다.
지난 6일 조원씨앤아이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국민의힘 지지층 384명을 대상으로 최고위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친윤' 조수진 후보가 13.2%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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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조수진 후보 강세 속 정미경·허은아 '차별화' 나서



7일 여권에 따르면, 4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 여성 후보가 4위 안에 들지 못할 경우, 당규에 따라 최다 득표를 한 여성 후보가 여성 몫의 최고위원으로 선출된다.
지난 6일 조원씨앤아이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국민의힘 지지층 384명을 대상으로 최고위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친윤' 조수진 후보가 1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정미경(8.8%)·민영삼(8.0%)·허은아(7.9%)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RDD 방식의 ARS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총 4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서 3명의 여성 후보가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이들 중 누가 자력으로 최고위원에 당선될 지, 아니면 여성 몫의 당연직으로 선출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
'친윤계' 조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강조하며 지지층 다지기에 나섰다. 조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과 안정적 뒷받침을 위한 완전한 정권교체를 위해 전진해야 한다"며 총선 승리를 강조하고 나섰다. 그는 "제2의, 제3의 이준석 전 대표가 나타나지 않아야 한다"며 이 전 대표 시절 최고위원을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거리를 두는 모습이었다.
'비윤계' 주자인 허 후보는 중도층과 비윤층의 지지도 결집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허 후보는 "정치 발언의 자유가 보장돼야 한다"며 당 주도권을 잡고 있는 친윤계 그룹들을 정조준했다. 대표적인 비윤계 당권주자군에 속한 유승민·나경원 전 원내대표에 이어 안철수 후보에 대한 친윤계의 비판이 이어지자 당내 반발세력을 한 군데로 모으기 위한 의중으로 보인다.
정미경 후보는 비윤계로 분류되지만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모토로 표심을 가를 핵심 지역인 수도권 당원 결집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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