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 협박까지 받았다" 빅나티, 악플 쏟아진 셀카 퍼포먼스 언급

김노을 기자 2023. 2. 7.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빅나티가 시상식 퍼포먼스를 펼친 후 살해 협박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빅나티는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살해 협박을 받은 영상이 있다"며 지난해 11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MA 2022'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대해 빅나티는 "제가 당시 퍼포먼스적으로 (김채원의) 옆에 앉았다. 이미 (김채원이) 퍼포먼스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상태이긴 했지만 한 번 더 조심스럽게 '잘 부탁드린다'고 한 후 셀카를 함께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
가수 빅나티가 시상식 퍼포먼스를 펼친 후 살해 협박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빅나티는 힙갤에 법규를 몇 번 날렸나? 본인등판에 두 번째 등판한 서동현'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빅나티는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살해 협박을 받은 영상이 있다"며 지난해 11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MA 2022'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빅나티는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옆자리에 앉아 셀카를 찍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빅나티는 "제가 당시 퍼포먼스적으로 (김채원의) 옆에 앉았다. 이미 (김채원이) 퍼포먼스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상태이긴 했지만 한 번 더 조심스럽게 '잘 부탁드린다'고 한 후 셀카를 함께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
이어 "그런데 이 장면이 너무 많은 원한을 사버린 것"이라며 "정말 무서웠다. 제가 이제 어디 가서 다시는 K팝 아티스트 옆에 가지를 않는다"고 토로했다.

또 "악플이나 악성 DM을 상상도 못하게 많이 받았다. 제가 죄송하다"며 씁쓸하게 웃었다.

그러자 제작진이 "왜 르세라핌이었냐"고 묻자 빅나티는 "제가 이걸 누구에게 주겠다고 정한 게 아니라 PD님이 공연 순서, 동선 등을 고려했을 때 소파에 앉은 분에게 꽃을 드리면 될 것 같다고 하셔서 그렇게 한 거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제가 미친 것도 아니고 '저는 채원 님에게 꽃을 드리겠습니다'라고 하지 않았다. 오해하지 말아 달라. 아무튼 제가 잘못했다"며 90도 인사를 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