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재앙에 모처럼 하나된 지구촌‥구조 지원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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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모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럽연합, EU는 튀르키예에 파견할 수색 구조팀을 동원하는 한편, 위성사진 등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재난 긴급 대응을 돕는 코페르니쿠스 위성 시스템을 가동했습니다.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회원국인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수색 구조 지원팀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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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모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럽연합, EU는 튀르키예에 파견할 수색 구조팀을 동원하는 한편, 위성사진 등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재난 긴급 대응을 돕는 코페르니쿠스 위성 시스템을 가동했습니다.
또한 시리아에도 인도주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회원국인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수색 구조 지원팀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미국이 지원하는 인도주의 파트너들도 시리아의 지진 피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구조팀은 시리아로 비행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내전 중인 시리아에 주둔한 러시아군은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등 잔해 정리와 생존자 구조를 위해 300명으로 이뤄진 10개 부대를 파견했습니다.
러시아는 튀르키예에도 지원을 제안했습니다.
이스라엘도 150명의 기술자와 의료진, 구호대원 등으로 구성된 수색구조팀을 튀르키예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국과 전쟁 중인 시리아에도 인도주의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튀르키예와 해묵은 앙숙 관계에 있는 그리스도 튀르키예에 구조대원 21명과 의사 5명, 지진 방재 계획 전문가 등을 보낼 방침입니다.
한국은 튀르키예에 탐색구조팀을 중심으로 110여 명 규모의 긴급구호대를 파견하고, 의약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군 수송기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요르단과 이집트, 인도, 스위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폴란드,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몰도바, 뉴질랜드, 멕시코 등이 지원국 명단에 올랐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5290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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