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생애재무설계사 시험 대비 온라인 교육 과정 개설

이경섭 매경비즈 기자(lee.kyungseop@mkinternet.com) 2023. 2. 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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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공동으로 “제2회 한국생애재무설계사 자격시험 대비 온라인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생애재무설계사는 개인 삶의 균형을 찾고 삶의 의미를 높이며, 자신이 바라는 재무목표를 달성 가능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전문가로, 재무 상담 능력을 겸비한 생애재무설계 전문가로 활동이 가능하다.

지금까지의 재무설계가 소득, 지출, 자산을 중심으로 투자, 부동산, 세금, 상속증여, 퇴직 후 생활비 마련 등에 초점을 두었다면, 생애재무설계는 생활의 7대 영역의 목표를 재무적 목표와 연결하고, 그 목표 달성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지출, 소득, 자산관리를 하는 것이다. 즉, 기존의 재무설계가 소득을 기준으로 지출과 자산관리를 했다면, 생애재무설계는 목표 지출을 위한 목표 소득과 목표 자산관리가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이번 과정은 ‘생애설계와 시간관리(서울대학교 출판부)’, ‘생애설계와 생애재무설계(한국생애설계협회)’등 2개 과목이며, 생애설계 기반의 생애재무설계 이론 40시간과 외부 강의나 컨설팅에 필요한 실무 40시간, 그리고 생애설계 전문 프로그램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후 교육생들은 오는 6월 시행되는 제2회 한국생애재무설계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더불어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퇴직예정자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며 10명 이상의 그룹을 이뤄 신청하면 주제별 강의 내용을 구성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 장소로 찾아가는 교육도 제공한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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