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노조, '부산 발령'에 전보발령 정지 가처분 신청

강희경 2023. 2. 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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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노동조합은 강석훈 산은 회장이 본점 직원 수십 명을 부산 등 동남권에 근무하도록 해 본점 부산 이전을 불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전보 발령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 노조는 강석훈 회장이 업무상 필요성이 없는데도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는 산은법 조항을 위반해 본점 부서를 부산으로 이전하고 직원 45명을 발령 내는 등 불법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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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노동조합은 강석훈 산은 회장이 본점 직원 수십 명을 부산 등 동남권에 근무하도록 해 본점 부산 이전을 불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전보 발령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 노조는 강석훈 회장이 업무상 필요성이 없는데도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는 산은법 조항을 위반해 본점 부서를 부산으로 이전하고 직원 45명을 발령 내는 등 불법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가처분 신청서와 함께 산은 직원과 가족 2천7백여 명이 날인한 불법 행위 규탄 탄원서와 산은의 불법 전보 발령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촉구하는 현역 국회의원 등 16명의 의견서를 함께 제출할 예정입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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