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고마진 상품 부진"…현대홈쇼핑, 지난해 영업익 20.5%↓(상보)

한지명 기자 입력 2023. 2. 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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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건강식품 등 고마진 상품 매출이 감소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이 1114억원으로 전년 대비 20.5% 줄어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외부 활동 증가로 여행 상품·렌터카 등 고단가 상품 판매 호조로 취급고가 소폭 상승했다"며 "건강식품 등 고마진 상품 매출 감소와 송출료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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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0.3% 증가한 2조1013억원
현대홈쇼핑 CI(현대홈쇼핑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현대홈쇼핑이 건강식품 등 고마진 상품 매출이 감소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이 1114억원으로 전년 대비 20.5% 줄어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0.3% 증가한 2조1013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895억원으로 11.9% 줄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외부 활동 증가로 여행 상품·렌터카 등 고단가 상품 판매 호조로 취급고가 소폭 상승했다"며 "건강식품 등 고마진 상품 매출 감소와 송출료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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