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목표자본 달성후 주주환원…인니 부코핀은 2025년 흑자 전환"

신병남 기자 2023. 2. 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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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가 7일 "당사의 보통주자본비율(CET1) 비율 유지 목표는 13%로, 이 비율을 초과할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주주에게 적극 환원하겠다"고 강조했다.

KB금융 이날 진행한 2022년 실적발표회 컨퍼런스콜에서 주주 정책환원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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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발표 컨퍼런스콜…"보통주 자본비율 13% 초과분 주주환원"
"매년 최소 전년도 수준 배당 제공…부코핀, 추가 충당금 없을것"
KB금융지주. (KB금융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KB금융지주가 7일 "당사의 보통주자본비율(CET1) 비율 유지 목표는 13%로, 이 비율을 초과할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주주에게 적극 환원하겠다"고 강조했다.

KB금융 이날 진행한 2022년 실적발표회 컨퍼런스콜에서 주주 정책환원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서영호 KB금융 재무총괄(CFO) 부사장은 "주주가치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서는 주주환원율 확대와 배당 안정성이 확보돼야 하는 만큼 매년 최소 전년도 수준의 주당 배당액을 유지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해 주주에게 안정적인 페이아웃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KB금융의 밸류에이션(가치)이 절대적, 상대적으로 할인 거래되는 경우가 지속된다고 판단되면 자사주 매입 소각은 더욱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KB금융은 오는 8일부터 향후 3개월간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진행한다.

시장에서 우려하는 인도네이사 KB부코핀은행의 경영 정상화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전체 지난해 고정이하여신(NPL)보다 더 많은 대손충당금(한화 5700억원)을 선제적으로 쌓아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부실 가능성에 대비한 흡수 여력을 확보했다는 게 KB금융 측의 설명이다.

조남훈 KB금융 글로벌전략총괄(CGSO) 전무는 "올해 대규모로 충당금을 적립을 했기에 흑자 전환은 조심스럽게 오는 2025년 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다"며 "오는 2026년도부터는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OE)를 까먹지 않는 선에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경영 정상화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올해 2023년에는 더 나은 실적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서 부사장은 "미래 경기변동에 대응한 선제적인 충당금이 없었다면 2022년 순이익은 4조9000억이 넘는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오는 2023년의 충분한 가이던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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