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코나아이 특혜 의혹' 재수사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고발 사건 중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던 '코나아이 특혜 의혹'에 대해 재수사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021년 11월 보수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코나아이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를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불송치 결정 5개월여 만에 검찰의 재수사 요청이 들어오며 보완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고발 사건 중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던 '코나아이 특혜 의혹'에 대해 재수사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최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이 사건과 관련해 재수사 요청을 했습니다.
'코나아이 특혜 의혹'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지역화폐 운용사인 코나아이 측에 낙전수입 등 추가 수익을 배분할 수 있도록 특혜를 줬다는 내용입니다.
낙전수입은 유효기간과 채권소멸 시효가 지났지만, 구매자가 사용, 환불하지 않은 금액을 말합니다.
앞서 지난 2021년 11월 보수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코나아이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를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낙전수입은 상사채권 소멸시효 5년에 따라 선불금 충전일로부터 5년 후에 발생하는데, 코나아이 운용 대행 기간은 3년으로 낙전 수입을 취할 수 없는 구조라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불송치 결정 5개월여 만에 검찰의 재수사 요청이 들어오며 보완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승기, '견미리 딸' 이다인과 결혼…“프러포즈 승낙받았다”
- 조민 겨냥해 정유라가 남긴 글…사실 확인해 보니
- “유부녀와의 만남 또 있었다?”…최정원 '문어발식 연애' 의혹
- “'오늘의집' 믿고 계약했는데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요”
- “친구 때려라” 시키고, 음주운전까지…60대 초등교사의 최후
- '당근마켓 비하 논란' 유튜버 승우아빠 “말실수, 일 줄이겠다”
- 이시영, 子 안전불감증 논란 후 홀로 등산 “가슴이 뻥 뚫렸다”
- “자리 왜 안 바꿔줘”…기내서 '집단 난투극' 벌인 가족
- 김정일이 한국을 건국?…챗GPT 대답에 '경악'
- “최저가에서 더 깎아줄게”…브랜드 로고 믿었다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