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대지진 실종' 전 뉴캐슬 공격수,건물잔해서 극적 구조[英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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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대지진 현장에서 불의의 실종 소식이 타전됐던 크리스티안 아츠(31·하타이스포르)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뉴캐슬, 첼시에서 뛰었던 가나 국가대표 크리스티안 아츠가 붕괴된 빌딩 잔해에서 그의 목소리를 들은 이들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밝혔다.
전날 영국 BBC 등 복수의 외신은 '튀르키예 리그 하타이스포르 소속의 아츠가 튀르키예, 시리아를 강타한 진도 7.8 대지진에 실종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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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대지진 현장에서 불의의 실종 소식이 타전됐던 크리스티안 아츠(31·하타이스포르)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뉴캐슬, 첼시에서 뛰었던 가나 국가대표 크리스티안 아츠가 붕괴된 빌딩 잔해에서 그의 목소리를 들은 이들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밝혔다. 전날 영국 BBC 등 복수의 외신은 '튀르키예 리그 하타이스포르 소속의 아츠가 튀르키예, 시리아를 강타한 진도 7.8 대지진에 실종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츠는 하아티스포르와 카슴파샤와의 리그 경기에서 결승골로 팀의 1대0 승리를 이끈 이튿날 4100명의 사상자를 낸 끔찍힌 대지진 피해로 건물 잔해에 묻혀 실종됐다. 첼시, 뉴캐슬 등 그가 거쳐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과 팬들이 잇달아 아츠의 무사 귀환을 염원하는 SNS 게시물을 올렸고, 이날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하타이스포르의 무스타파 외자트 부회장은 "아츠가 다치긴 했지만 건물 잔해 밖으로 구조됐다"고 확인했다. 현지 매체 라드요골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크리스티안 아츠가 부상 당한 채 건물 밖으로 구조됐다. 하지만 그와 함께 있었던 타네르 사부트 스포츠디렉터는 불행히도 아직 건물 잔해 밑에 깔려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깊은 우려를 전하며 가장 위험한 시간들이 빨리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아츠의 절친 동료인 케림 알리시 역시 터키TV를 통해 아츠가 구조돼 생존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월요일 터키와 시리아를 강타한 강진으로 인해 현재까지 4100명의 이상이 사망했고, 수천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가나 국가대표로 A매치 65경기에 나선 아츠는 2011년 FC포르투에서 프로 데뷔한 후 2013년 첼시로 이적했다. 에버턴, 본머스(잉글랜드), 말라가(스페인) 등에서 임대로 뛰었고, 2016년 첼시에서 뉴캐슬로 임대 이적한 후 2017년 뉴캐슬의 승격을 이끌면서 완전 이적 수순을 밟기도 했다. 2021년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알라에드를 거쳐 지난해부터 튀르키예리그 하타이스포르에서 뛰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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