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비극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2023. 2. 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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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레포.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갓난 아이가

한 남성의 손에 들려

구조됩니다.

하지만 이 아이의

어머니는 이미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현지시간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7.8의 강진으로

사망자는 최소 4300명,

부상자는

1만 58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여진입니다.

또 추위와 폭설로

구조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반 시설이 파괴돼

피난민들의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세계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군 수송기를 이용해

구조인력을 급파하고

긴급 의약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희망이 싹트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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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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