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소개팅 경험담 밝힌 한가인 “필살기? 이미 얼굴에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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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결혼 전 소개팅 경험담을 털어놨다.
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하는 JTBC 예능 '손 없는 날'에서는 더욱 많은 어린이들에게 마법 같은 순간을 선물하기 위해 동탄 마술 극장으로 이주를 앞둔 18년차 마술사 의뢰인을 위한 추억 이사 서비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가인은 이날 방송에서 마술사 의뢰인이 소개팅에서 이성의 환심을 사기 위해 종종 마술을 선보인다고 밝히자 자신의 경험담을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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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하는 JTBC 예능 ‘손 없는 날’에서는 더욱 많은 어린이들에게 마법 같은 순간을 선물하기 위해 동탄 마술 극장으로 이주를 앞둔 18년차 마술사 의뢰인을 위한 추억 이사 서비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가인은 이날 방송에서 마술사 의뢰인이 소개팅에서 이성의 환심을 사기 위해 종종 마술을 선보인다고 밝히자 자신의 경험담을 꺼낸다. 그는 “소개팅과 미팅을 각 한 번씩 해봤다”고 고백한 뒤 “소개팅 필살기는 이미 (얼굴에) 장착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가인은 지난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한가인은 마술사 의뢰인의 직업병 이야기를 듣던 중 뜻밖의 직업병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왼쪽 얼굴을 선호한다”고 밝히며 “카메라를 보면 나도 모르게 왼쪽 얼굴만 찍고 있다”고 털어놨다. 급기야 한가인은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마찬가지”라면서 프로페셔널하게 ‘왼쪽 얼굴 사수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으로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를 담는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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