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 날 수 있도록"…각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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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폭등한 난방비와 경제위기에 한파까지 겹쳐 취약계층의 고통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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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 군은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과 난방물품 등을 총 1286가구에게 2억3606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또 지난 2일 양평지역 취약계층에 1400만원 상당의 방한 이불을 전달했고, 지난 6일에는 난방가스 사용가구 155세대에 20만원씩 총 3100만원의 난방비를 추가로 지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폭등한 난방비와 경제위기에 한파까지 겹쳐 취약계층의 고통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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