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 날 수 있도록"…각종 지원

김정은 기자 2023. 2. 7.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평군은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폭등한 난방비와 경제위기에 한파까지 겹쳐 취약계층의 고통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평군청 전경. (사진= 양평군 제공)


[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 군은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과 난방물품 등을 총 1286가구에게 2억3606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또 지난 2일 양평지역 취약계층에 1400만원 상당의 방한 이불을 전달했고, 지난 6일에는 난방가스 사용가구 155세대에 20만원씩 총 3100만원의 난방비를 추가로 지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폭등한 난방비와 경제위기에 한파까지 겹쳐 취약계층의 고통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