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예린, 학생 시절 “길거리만 나가면 명함·번호 받아”
그룹 여자친구 출신 겸 배우 예린이 리즈 시절을 회상했다.
예린은 지난 3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잠깐만... 이거 너무 무례한 질문 아니에요?” | 예린이의 무물 타임, 그리고 먹방을 곁들인...’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예린은 앞서 팬들이 인스타그램에 보낸 질문에 답하는 것과 함께 편의점 음식을 먹는 시간을 가졌다.
예린은 ‘필수품이 뭔가요’라는 말에 “이제 손거울이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어떤 운동을 하냐는 질문에는 “최근에는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주 2~3회는 무조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열심히 자기관리 중이라고 전헀다.
또한 예린은 첫 끼 식사로 컵라면을 먹고 난 뒤 다시 Q&A를 진행헀다. 예린은 ‘다시 아이돌을 하고 싶나요?’라는 글을 보더니 깜짝 놀라면서 “타임, 이 질문 무례해. 나 아이돌인데? 현직 아이돌... 배우 겸 가수”라고 말한 뒤 한동안 카메라를 응시했다.
잠시 뒤 예린은 키에 대해 “167.4cm다”라며 알린 뒤 ‘168cm’이라고 자막을 통해 공개했고 귀여움의 비결로 “우리 팬분들의 사랑? 딱히 귀여운 이유가 있나? 그냥 귀여워서 귀여운 것 같다”라며 “모태 귀여움, 엄마 아빠가 나를 이렇게 낳아줬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예린은 “고등학생 때가 리즈시절이라고 생각한다”며 “길거리만 지나가면 회사 명함도 받고, 번호도 물어보고 제가 생각해도 그때 너무 예뻤던 것 같다”고 자랑했다.
이후 예린은 우유 생크림 빵과 컵라면을 먹으면서 ‘최근 구매한 것’, ‘시리얼이 먼저냐, 우유가 먼저냐’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모두 마쳤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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