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체인' CVS헬스, 1차 의료기관 인수 임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최대 약국 운영업체인 CVS헬스가 건강관리 사업을 늘리기 위해 1차 의료기관 '오크 스트리트 헬스'를 인수할 예정이다.
오크 스트리트 헬스는 미국 21개 주에 160개 센터를 운영하는 1차 의료기관이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약국(9900곳)을 운영 중인 CVS헬스는 지난해 80억달러에 시그니파이 헬스를 인수하는 등 건강관리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약국 운영업체인 CVS헬스가 건강관리 사업을 늘리기 위해 1차 의료기관 ‘오크 스트리트 헬스’를 인수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CVS헬스가 오크 스트리트 헬스를 부채 포함 105억달러(약 13조200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르면 이번주 공식 발표가 나올 예정이다. 오크 스트리트 헬스는 미국 21개 주에 160개 센터를 운영하는 1차 의료기관이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약국(9900곳)을 운영 중인 CVS헬스는 지난해 80억달러에 시그니파이 헬스를 인수하는 등 건강관리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18년 아마존이 온라인 약국 업체인 필팩을 인수한 뒤 의약품 배송 사업에 뛰어들며 기존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WSJ는 “장기적인 사업 확장 목표를 추진하는 데 속도를 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약국 체인' CVS헬스, 1차 의료기관 인수 임박
-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기술주 부진에 4분기 연속 손실
- BP도 지난해 35조원으로 사상 최대 순이익 발표
- 골드만삭스, 활성사용자 최고 수준…핀터레스트 '매수'
- CNBC, 美증시 인공지능 관련 종목·ETF 선정
- [전문] '피지컬 100' 춘리 "신체 특정부위 확대시켜 성희롱, 생선 썰듯 썰어대" 성희롱 고소
- 이승기♥이다인 부부 된다…4월 7일 결혼 [공식]
- 2000년대 못 벗어난 65세 마돈나, 주름 하나 없는 팽팽한 얼굴 "볼에 집착" [TEN할리우드]
- [종합] 우는 ♥배다해에 이장원 "왜 슬퍼?"…이 부부 심상치 않네 ('동상이몽')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