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농가 돕기! 한우 300마리 할인판매

손지민 2023. 2. 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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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하나로유통과 농협유통이 직영하는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가격이 폭락해 고통받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2월 한 달 동안 한우 300마리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한우 100마리 분량의 등심·안심·채끝 등을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 하나로마트(11곳)에서 작년대비 최대 반값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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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최대 반값 할인
농가 돕고 가격은 싸게 !
6일 서울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한우 300마리 물량 대 할인전’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농협유통

농협은 하나로유통과 농협유통이 직영하는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가격이 폭락해 고통받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2월 한 달 동안 한우 300마리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농협은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한우 300마리 물량 대 할인전’을 2월 두 차례 나눠 진행한다.

우선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 하나로마트(62곳)에서 1일부터 19일까지 1등급 한우 200마리 분량의 국거리·등심·불고기를 최대 31% 할인 판매한다.

이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한우 100마리 분량의 등심·안심·채끝 등을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 하나로마트(11곳)에서 작년대비 최대 반값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영호 하나로유통·농협유통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빠르게 대대적인 한우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 한우자조금행사·한우의 날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손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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