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결혼 늦은만큼 더 신중" 전화 맞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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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중매전문가 김인숙이 안문숙, 안소영의 전화 맞선을 주선한다.
7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중매전문가 김인숙이 등장해 안문숙, 안소영 결혼시키기에 나선다.
중매전문가 김인숙이 기존 자신의 회원 중 안문숙과 어울릴만한 사람이 있다며 즉석 전화 맞선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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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중매전문가 김인숙이 안문숙, 안소영의 전화 맞선을 주선한다.
7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중매전문가 김인숙이 등장해 안문숙, 안소영 결혼시키기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원숙을 비롯한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은 최근 세간을 놀라게 한 열애설의 주인공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 커플에 대해 저마다의 의견을 나눴다. 안문숙은 과거와는 달리 공개 연애가 자연스러워진 요즈음의 세태를 부러워했다. 큰언니 박원숙은 안문숙에게 "결혼에 대한 뜻이 있는 거냐"라고 물었고, 안문숙은 결혼이 늦어진 만큼 더 신중해진다며 입장을 밝혔다.
막내 안문숙이 추구하는 이상형이 궁금해진 박원숙은 즉석에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안문숙은 언니들이 두 남자 연예인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거침없이 이상형을 골라 놀라움을 샀다. 절친 지상렬과 원조 사랑꾼 차인표 중 선택의 기로에 놓인 안문숙이 과연 누구를 선택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졌다.
이어 1만 쌍 이상의 커플을 성사시킨 중매전문가 김인숙이 포항집을 찾았다. '같이삽시다' 멤버들은 김인숙의 회원 수, 커플 매칭 성사율 등 기록적인 경력을 듣고 홀린 듯이 궁금증을 쏟아냈다. 김인숙은 25세부터 많게는 83세까지 폭넓은 회원들의 연령대를 밝혀 자매들의 놀라움을 샀다. 또 40여 년 동안 수많은 커플을 성사시켰다며 그중 PD, 방송작가는 물론 연예인들도 있다고 밝혔다. 중매전문가 김인숙이 기존 자신의 회원 중 안문숙과 어울릴만한 사람이 있다며 즉석 전화 맞선을 시도했다. 안문숙은 당사자인 자신보다 더 신난 언니들의 반응에 난감해하며 상대방과의 전화 통화를 하게 됐다. 하지만, 전화가 연결되자마자 상대방이 "다음에 통화하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인숙은 안소영을 만나러 포항까지 온다는 상대가 있었다며 즉석에서 두 번째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연결된 전화에서는 멋있는 중저음의 남자 목소리가 흘러나와 자매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갑작스러운 안소영의 전화 맞선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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